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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화장품시장, 불황 모르고 성장 중
작성자 : admin   등록일 : 16.04.06   조회수 :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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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16-07-22
작성자 : 윤정혁 민스크무역관
벨라루스 화장품시장, 불황 모르고 성장 중
- 안티에이징 제품 특히 인기 -
□ 시장 개요
○ 벨라루스 화장품 시장 규모는 최근 5년간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 향수, 제모제, 구강용품 등을 포함하는 벨라루스 화장품 시장은 작년 6조7000억 루블(약 3억4000만 달러)을 기록해 최근 5년 만에 약 5배 증가
화장품 시장 내 모든 품목이 전체적으로 성장 중. 그 중 향수, 헤어케어, 남성 미용용품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으며, 이는 작년 기준 가장 많이 성장한 품목이기도 함.
품목별 시장 규모
(단위:십억 루블)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Baby and
Child-specific Products
82.8
103.9
124.4
148.0
181.8
Bath and Shower
340.0
484.3
587.3
708.6
856.4
Colour Cosmetics
332.4
505.1
634.5
765.9
957.8
Deodorants
94.7
125.1
151.5
178.9
217.3
Depilatories
15.8
20.0
23.5
27.8
33.5
Fragrances
298.6
485.5
585.7
725.8
1,014.2
Hair Care
447.1
648.3
797.1
960.7
1,282.6
Men's Grooming
344.6
503.7
615.2
755.3
1,028.0
Oral Care
252.1
348.3
434.2
533.6
686.1
Skin Care
396.4
505.4
628.0
764.6
912.2
Sun Care
25.7
32.7
40.2
49.0
63,4
Premium Beauty and
Personal Care
107.4
159.3
198.0
248.6
349.7
Mass Beauty
Personal Care
1,929.0
2,756.0
3,338.7
4,088.4
5,181.3
합계
2,472.5
3,514.3
3,380.7
5,244.3
6,725.3
주: 전체 품목의 합계가 개별품목 시장규모의 합계보다 작은 이유는 남성용 샤워용품, 데오드란트, 헤어케어, 스킨케어, 구강용품과 색조화장품 세트, 스킨케어세트, 구강용품세트, 유아동용 선케어가 중복 계산됐기 때문임.
자료원: Euromonitor
□ 시장 동향
○ 저렴한 자국 브랜드보다 수입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 더 높아
- 작년 기준, 자국 브랜드 제품의 점유율은 전체 화장품 시장의 35%를 차지함. 현재 벨라루스 내 약 40개의 생산업체가 있는데, 가장 잘 알려진 자국 브랜드는 Belita, BelKosmex, Stilmark, Modum이 있음.
- 벨라루스 화장품 시장은 대부분 수입품이 차지하고 있음. 러시아로부터 수입해오는 화장품의 양이 가장 많으며 그 뒤를 프랑스, 폴란드가 잇고 있음. 작년 기준 한국은 19위를 차지했으며, 수입량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음.
벨라루스 화장품 수입 현황(HS Code 3304 기준)
(단위: 천 달러)
순위
국가
2013년
2014년
2015년
1
러시아
22,338
27,402
29,212
2
프랑스
10,474
4,577
6,175
3
폴란드
11,568
12,622
5,474
4
이탈리아
7,481
2,886
4,339
5
독일
4,688
5,299
1,947
19
대한민국
31
79
153
합계
70,789
75,460
56,481
자료원: ITC
□ 상위 주요 품목 시장 동향
○ 향수
- 작년 기준 벨라루스 향수 시장은 40% 성장해 1조140억 루블(약 5000만 달러) 기록. 특히 프리미엄 남성 향수는 2015년 51% 성장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여줬는데, 남성 소비자들이 구매 시 가장 크게 고려하는 점은 브랜드임. 정부 차원에서 수입 브랜드 가격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여전히 수입품을 선호하며, 향수가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더 비싼 브랜드의 제품을 선호함. 실제로 벨라루스 소비자들은 잘 알려지지 않은 향수 브랜드에는 관심이 없는 것으로 나타남.
- 소비자들의 향수 선호도는 크게 변화하지 않았음. 그 결과 소비자들의 55%가 오드 뚜왈렛 제품을 구매. 상대적으로 조금 가볍게 쓸 수 있는 이 제품의 소비자들은 남성 소비자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함. 오드퍼퓸이 그 뒤를 이어 2위를 차지
향수 품목별 시장 규모
(단위: 십억 루블)
2013
2014
2015
Premium Fragrances
(Premium Men's Fragrances, Premium Women's)
150.7
189.8
273.2
Mass Fragrances (Mass Men's, Mass Women's Fragrances, Mass Fragrance Sets Kits)
435.0
536.0
741.0
Fragrances
585.7
725.8
1,014.2
자료원: ITC
○ 헤어케어
- 헤어케어 제품은 점점 일상생활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건강관리 물품 중 하나로도 여겨짐. 2015년 벨라루스 헤어케어 시장은 약 1조3000억 루블(약 7000만 달러)을 기록. 이는 전년대비 34% 성장한 수준
- 헤어 스타일링 제품 중 스프레이와 래커가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물건으로, 2015년 기준 이미 선두를 차지하고 있음. 최근 여성들도 무스를 사용하는 추세로, 무스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음. 샴푸는 크게 약용샴푸와 일반 샴푸로 나뉘는데, 일반 샴푸가 98.4%로 압도적임. 현재 샴푸 선택의 우선순위는 머릿결 강화와 보습효과이나, 최근 안티에이징 기능을 지닌 샴푸의 인기가 늘어나고 있음.
- 유명 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으로 브랜드 점유율에서 독일 Henkel, 프랑스 Loreal, 미국 Procter&Gambel, 벨라루스 Belita가 매년 상위권을 차지. 자국 브랜드로는 Belita, Modum-Nasha로 합쳐 전체 헤어 어 시장의 12%를 차지
- 시장 동향을 통해 아직까지 벨라루스 소비자들의 보수적인 경향을 볼 수 있음. 예를 들어, 컨디셔너 제품은 39% 로 급성장했는데, 그 중 rinse-out 제품이 사용 후 머리를 감지 않아도 되는 leave-in 제품보다 더 인기가 많음. 또한,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이 샴푸는 아직 벨라루스 시내에서도 찾아보기 힘듦.
헤어케어 품목별 시장 규모
(단위: 십억 루블)
2013년
2014년
2015년
2-in-1 Products
77.9
94.0
129.1
Colourants
123.3
150.6
205.5
Conditioners
99.8
119.9
166.7
Hair Loss Treatments
2.1
2.5
2.9
Shampoos
374.2
447.9
549.9
Styling Agents
119.8
145.7
183.6
Hair Care
797.1
960.7
1,282.6
자료원: ITC
○ Men's Grooming
- 벨라루스 남성용 화장품 시장은 비교적 늦게 성장한 부분 중 하나임. 그러나 작년 남성 화장품 시장 규모는 1조 루블(약 5000만 달러)을 기록해 37% 성장률을 보임.
- 남성 전용 헤어케어, 샤워용품들의 경우 아직까지 소비자들이 일반제품과의 성능 차이를 크게 느끼지 못해 향기가 제품 선택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함.
- 여전히 소비자들은 전기면도기보다 일반 면도기나 면도칼날을 사용하기 때문에 면도기와 면도 칼날, 남성 스킨케어 제품은 각각 45%씩 성장해 2015년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음. 이 품목들은 러시아산과 자국 산은 찾아볼 수 없으며, 수입품으로 대체되고 있음.
- 남성 스킨케어 시장은 매우 제한적이며, 일부 보수적인 남성 소비자들은 여성용품과 비슷한 물품 그 어떤 것도 관심을 끌기 힘들 거라고 말하지만, 예외적으로 안티에이징 기능 제품의 성장이 기대됨.
남성용 화장품 품목별 시장 규모
(단위: 십억 루블)
2013
2014
2015
Men's Shaving
283.5
345.9
474.7
Men's Toiletries
(Bath and shower, Deodorants, Hair and skin care)
115.0
140.4
171.9
Men's Fragrances
216.8
267.0
381.4
Men's Grooming
1,028.0
753.3
1,028.0
자료원: ITC
○ 스킨케어
- 2015년 벨라루스 스킨케어 시장은 9000억 루블(약 4500만 달러)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19% 성장. 경기 불황에 소비자의 구매력 감소로 제품의 다양성은 줄었지만, 전체 판매량은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음.
- 2015년 수입 브랜드가 스킨케어 시장 대부분을 주도하고 있음. 그러나 자국 주요 브랜드가 18%의 점유율을 차지했는데, 이는 벨라루스 내 다른 화장품 시장에 비해 높은 점유율임. 스킨케어 분야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활발한 신제품 개발과 경쟁력 있는 가격을 꼽을 수 있음.
- 벨라루스 스킨케어 제품의 주요 트렌드는 노화방지, 건성과 지성피부에 맞춘 트러블 방지임. 그 중 세럼은 노화방지제품으로 벨라루스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 신제품 중 하나로, 수입품뿐만 아니라 자국 제품도 매우 빠르게 성장 중
스킨케어 품목별 시장 규모
(단위: 십억 루블)
2013년
2014년
2015년
Body Care
135.7
165.1
191.4
Facial Care
409.9
501.7
603.6
Hand Care
66.8
79.0
92.5
Skin Care Sets/Kits
15.6
18.8
24.8
Skin Care
628.0
764.6
912.3
자료원: ITC
□ 한국 화장품 진출 현황
○ 현재 벨라루스 소비자들은 K-POP, 한국 화장품 브랜드에 관심이 높고, 호의적인 반응이 대부분. 제품 면에서 유니크한 디자인과 좋은 품질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함. 현재 벨라루스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 브랜드로는 토니모리, It's skin, skin79, MIZON 등이 있음.
- 수입품목의 대부분은 미용용품, 모발관리제, 구강용품으로 이루어짐.
벨라루스의 대한국 화장품 수입 규모
(단위:천 달러)
자료원: ITC
□ 시사점 및 전망
○ 지속되는 경제위기 속에서도 화장품 시장은 꾸준히 성장해왔으며, 앞으로도 화장품 시장 전망은 밝을 것이라 예상됨.
- 이제는 자신을 꾸미는 것을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음.
○ 현재 벨라루스 화장품 시장 내 인기 제품인 안티에이징 시장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
○ 한국 기업에도 진출 가능성 열려있어
- 현재까지 벨라루스 시장에 진출해 있는 한국 화장품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음.
- 온라인샵 운영이나 온라인 광고를 통해 홍보하는 것도 좋은 방법임.
- 경제위기 속에서 저렴하고 효율적인 제품을 개발해내는 것이 중요. 그 예로 2015년 남성미용 용품 브랜드4위를 차지한 Ste Bic은 소비자 구매력 감소에 대한 대안으로 저렴한 일회용 면도기를 내놓아, 작년 82%의 성장률을 기록해냄. 또한, Beiersdorf 브랜드에서 숯이 첨가된 샴푸, 샤워젤을 개발해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음.
자료원: Euromonitor, Global Trade Atlas 및 KOTRA 민스크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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