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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바이어가 말하는 화장품시장
작성자 : admin   등록일 : 16.07.01   조회수 :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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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13-05-15
작성자 : 고성민 양곤무역관
미얀마 바이어가 말하는 화장품시장
- 미얀마 여성, 화장품 관심 증가 -
- 이미 100여 개의 해외 브랜드 진출, 치열한 판촉전 -
□ 바이어가 말하는 미얀마 화장품시장 동향
ㅇ 다나카 사용 비중 낮아지고 기성 화장품 선호도 증가
- 한국의 화장품 대기업한테 제품을 공급받아 미얀마 전역에 유통하는 N사는 그동안 미얀마 여성은 “다나카” 나무의 껍질을 갈아, 피부미용에 사용해왔으나 국민소득이 증가되고 TV 드라마의 영향 등으로 화장품 선호도가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했음.
- 특히, 최근 여성의 경제활동이 증가하면서 다나카를 준비할 시간이 줄어들면서 사용하기 간편한 기성화장품을 찾는 것도 한 원인
* 미얀마 여성은 다나카 나무의 속껍질(3겹의 속껍질 중 맨 윗층의 영양분이 많음)을 갈아 얼굴 등 피부에 바르며, 편리하게 다나카를 가공해 만든 화장품도 시중에 많이 팔리고 있지만, 미얀마의 낙후된 화장품 제조시설로 제품 신뢰도가 낮아 천연상태의 다나카 나무를 갈아 사용하는 것을 선호
ㅇ 전 세계 100여 개 브랜드 이미 진출, 치열한 각축전
- 2011년 신정부 출범 이후, 미얀마시장이 급격히 개방되면서 미얀마 화장품시장도 외국계 기업의 진출이 확대됐고 Kanebo, SKⅡ, Kose, 로레알, 유니레버, Yves Rocher 등 다양한 국적의 화장품이 대거 진출해 이미 100여 개 이상의 브랜드가 각축
- 한국계 화장품으로는 Debon, Coreana, Etude, Face Shop, Missha, Nature Republic, Tony Moly, Mizon 등 이미 10여 개 이상의 브랜드가 진출
□ 바이어가 말하는 미얀마 여성의 화장품 사용 특징
ㅇ 색조화장품보단 기초화장품 선호도 높아
- 미얀마 여성은 한국 등 다른 나라 여성보다 색조화장품의 사용이 적고 기초화장품 선호가 높음. 더운 기후로 땀이 많이 나서 색조화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어려우며, 색조화장을 지속하기 위해 자주 구입해야 하는데 미얀마의 낮은 국민소득 현실을 감안할 때 구입이 부담이 되는 것도 한 원인
- 하지만, 젊은 여성을 중심으로 TV 드라마 등의 영향으로 색조화장품의 관심이 점차 증가함.
ㅇ 미얀마 여성, 기초화장품 인식 아직 낮아
- 단계에 따라 클렌저, 스킨(토너), 에센스, 로션, 크림 등을 사용하는 기초화장품은 대도시의 경우 스킨(토너), 에센스 또는 크림 정도만 구분해 사용하며, 대도시 이외의 지역에선 크림 정도만 사용함. 더운 날씨 때문에 선크림 선호도도 높음.
ㅇ 넓은 국토와 다양한 인종 특성으로 화장품 선호도 달라
- 한반도의 3.5배 크기에 달하는 넓은 국토와 160여 민족으로 구성된 미얀마의 특성은 화장품 선호도 차이에서도 나타남.
- 미얀마 경제중심지 양곤은 외국문물과 정보 노출이 높기 때문에 미얀마 여성의 화장품 지식수준도 높아 에센스, 크림 등의 기능성 화장품 선호도도 높고 화장단계에 따라 구분해 사용하는 빈도도 높아짐.
- 중북부의 Shan, Chin 주 등은 아직 화장품 지식이 낮으며, 스킨 또는 선크림 등 1~2개 제품 사용에 그침.
□ 시사점
ㅇ 미얀마의 화장품시장은 시장개방과 TV 드라마 등의 영향으로 점차 확대되며, 특히 미얀마 여성들은 지난 10년간 계속된 한국 드라마의 영향으로 한국여성의 하얀색 피부를 선망하며 한국 화장품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음.
ㅇ 미얀마의 화장품시장은 이미 많은 브랜드가 진출해 각축을 벌이나, 아직 태동기에 불과해 성장할 여지가 크며, 화장품뿐만 아니라 가방, 헤어핀 등 액세서리시장도 급속히 성장하고 있어 우리 기업의 관심 및 진출이 요구됨.
자료원: 바이어 인터뷰, KOTRA 양곤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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