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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유아용 화장품 시장동향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18.11.28   조회수 : 265
홍콩 유아용 화장품 시장동향
2018-09-06 RebeccaJiIn Hui 홍콩 홍콩무역관

유아 피부에 맞는 무독성 제품이 인기 -

간편하게 쓸 수 있는 유아용 물티슈의 빠른 성장세 - 

 

 

 

□ 상품 기본정보


  ㅇ 상품명: 유아용 화장품

 

  ㅇ HS Code: 481820(클렌징 티슈), 330499(스킨케어), 330510(샴푸) 

 

  ㅇ 관세율: 해당 사항 없음.


  ㅇ 수입규제 및 인증: 없음. 

 

□ 시장규모 및 동향

 

  ㅇ 시장규모

    - 2017년 유아용 화장품 시장은 3억9100만 홍콩달러(약 555억 원)로 전년 대비 3.5% 증가했음.

    -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유아용 화장품 시장은 매년 꾸준히 성장해 2022년 시장규모는 4억3900만 홍콩달러(약 628억 원)로 예상됨.

    - 유아용 화장품은 아기용 물티슈, 스킨케어, 헤어케어 순으로 시장규모가 크며 유아용 물티슈가 최근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임. 

 

홍콩 유아용 화장품 시장규모

  (단위: 백만 홍콩달러)

자료원: Euromonitor

 

   시장동향

    - 과거 멜라민 분유 사태와 최근 불법 백신 파동으로 중국 내 유아용품산업은 신뢰받지 못함. 반면 홍콩에서 유아용 화장품을 구매하는 중국 소비자는 꾸준히 증가함.

    - World Green Organization(WGO) 단체의 유아용 화장품 소비자 설문에 따르면 홍콩 소비자의 75%가 상품의 안전성성분품질을 중요시 여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홍콩 소비자들은 안전성을 갖춘 제품을 선호해 고가 및 유럽 브랜드의 유아용품이 인기를 끌고 있음.

 

□ 수입규모 및 동향

 

  ㅇ (전체) 2017년 화장품(HS Code 481820, 330499, 330510 기준) 총 수입액은 각각 89000, 102000, 285730만 홍콩달러임.

    - HS Code별 수입금액은 유아용 화장품을 포함한 각 품목의 전체 수입금액을 나타내므로 수입 통계는 참고 자료로만 활용


  ㅇ (한국) 최근 3년간 클렌징 티슈 및 스킨케어 품목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스킨케어 품목은 3년 연속 수입규모 1위를 차지함.최근 3년간 샴푸 품목은 소폭 상승하는 추세임.       

 

홍콩 클렌징 티슈 등 화장품 국가별 수입동향(HS Code 481820)

(단위: 백만 홍콩달러, %)

순위

국가명

2015

2016

2017

수입액

증감률

수입액

증감률

수입액

증감률

1

중국

579

-7.4

577

-0.4

581

+0.8

2

한국

75

+133.8

102

+37.4

119

+16.6

3

대만

87

-7.1

99

+13.7

96

-3.1

4

싱가포르

12

+11.1

18

+49.1

23

+22.2

5

일본

19

-26.5

22

+16.6

15

-30.8

6

미국

36

-35.2

20

-46.2

13

-35.3

7

인도네시아

7

-26.6

7

+1.4

7

-6.8

8

네덜란드

4

-47.9

4

-1.7

7

+87.3

9

태국

44

+74.3

34

-23.4

5

-84.7

10

마카오

6

-22.3

5

-18.3

4

-16.1

주: HANDKERCHIEFS, CLEANSING OR FACIAL TISSUES AND TOWELS, OF PAPER PULP, PAPER, CELLULOSE WADDING OR WEBS OF CELLULOSE FIBERS

자료원: 홍콩 통계청

 

홍콩 선크림 등 스킨케어제품 국가별 수입동향(HS Code 330499)

(단위: 백만 홍콩달러, %)

순위

국가명

2015

2016

2017

수입액

증감률

수입액

증감률

수입액

증감률

1

한국

3,955

+65.6

6,791

+71.7

7,042

+3.7

2

싱가포르

2,690

-9.0

2,958

+10.0

4,235

+43.2

3

일본

2,200

+22.2

3,304

+50.2

4,191

+26.8

4

중국

1,941

+5.7

2,163

+11.4

2,363

+9.2

5

미국

1,914

+20.9

2,016

+5.3

1,924

-4.5

6

프랑스

2,014

-3.6

1,715

-14.8

1,791

+4.4

7

스위스

1,356

-14.4

1,255

-7.5

1,742

+38.8

8

대만

1,071

+21.4

1,150

+7.4

1,007

-12.4

9

네덜란드

674

+19.6

639

-5.1

921

+44.0

10

이탈리아

597

+6.6

621

+4.0

730

+17.6

주: BEAUTY OR MAKE-UP PREPARATIONS AND PREPARATIONS FOR CARE OF THE SKIN NESOI, INCLUDING SUNSCREENS AND SUNTAN

자료원: 홍콩 통계청


 홍콩 샴푸 등 헤어케어제품 국가별 수입동향(HS Code 330510)

(단위: 백만 홍콩달러, %)

순위

국가명

2015

2016

2017

수입액

증감률

수입액

증감률

수입액

증감률

1

중국

417

-1.0

347

-16.8

269

-22.5

2

일본

155

+27.9

165

+6.3

142

-14.0

3

대만

139

+0.1

159

+14.6

124

-21.9

4

한국

88

+304.2

84

-4.7

93

+10.6

5

미국

131

+49.8

95

-27.9

83

-12.8

6

독일

67

+22.1

66

-2.2

58

-11.6

7

영국

38

+42.8

47

+23.5

38

-19.5

8

마카오

31

-10.4

20

-35.9

26

+29.4

9

이탈리아

18

+7.9

15

-14.1

25

+62.7

10

호주

18

-3.1

20

+14.1

24

+20.1

자료원: 홍콩 통계청


 경쟁 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ㅇ 경쟁 동향

    - 홍콩은 현지 브랜드보다 해외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높아 대부분 유럽, 호주를 비롯한 해외 브랜드가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임.

    - 독일 브랜드 Sebamed와 호주 브랜드 QV는 스킨케어, 헤어케어에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음.

    - 홍콩 Watsons Baby 담당 매니저 인터뷰에 따르면, "최근 스킨케어 제품에서 Sebamed 브랜드 제품의 인기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고 함.


  ㅇ 주요 경쟁기업


홍콩 유아용 화장품 기업별 시장점유율  

순위

브랜드 로고

브랜드명

점유율(%)

1

Johnson’s baby

46.6

2

Huggies

10.4

3

Baby Sebamed

8.9

4

Pigeon

6.5

5

Pampers

4.4

6

Nu Skin Epoch

3.9

7

Mannings

(자체상품)

2.8

8

Select

(자체상품)

1.9

9

First Choice

(자체상품)

1.9

10

QV

1.5

자료원: Euromonitor, 해당 홈페이지

 

□ 유통구조


  ㅇ 주로 대형 드러그스토어에서 구매

    - World Green Organization(WGO) 설문조사에 따르면 유아용 화장품 구매자의 85%가 대형 드러그스토어(Mannings, Watsons )에서 구매

    일반 백화점, 슈퍼마켓편의점 유통량은 감소하는 추세임.

    최근 홍콩 소비자들은 해외 유아용 화장품 제품들을 비교 후 온라인상으로 직접 구매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음. 

 

□ 시사점


   유아용 화장품은 제품 안전성이 우선

    홍콩 소비자들은 가격보다 제품 안전성을 중요시함. 유럽산 유아용 화장품은 성분 규제가 까다로워 안전성이 보장된다고 여기기 때문에 유럽산 제품을 선호함.

    매년 유아용 화장품 고가제품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음.

    - Johnson’s Baby는 자체 품질안전인증 시스템인 CPM(CLINICALLY PROVEN MILDNESS)을 갖추고 있고, Sebamed는 독일의외코테스트(Öko Test)와 엄격한 품질인증 시스템으로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받으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ㅇ 유아용 물티슈 빠른 성장세

    - 홍콩은 날씨가 습하고 더워 아이를 땀띠와 세균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물티슈 소비량이 많고 시장규모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 

    - 홍콩의 한국 물티슈 제품 수입이 증가하는 추세이나 유아용 물티슈의 점유율은 아직 높지 않은 수준임. 한국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인식이 확산된다면 유아용 제품 시장점유율도 상당 수준까지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자료원: Euromonitor, 홍콩 통계청브랜드 홈페이지, World Green Organization (WGO) 및 KOTRA 홍콩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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