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시장정보해외시장정보해외시장뉴스

해외시장뉴스

크로아티아 화장품 시장동향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18.11.28   조회수 : 285
크로아티아 화장품 시장동향
2018-10-01 이지택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무역관

- 최근 입소문을 타고 한국 화장품 인기 급상승 - 

- 한국이 상세를 보이는 스킨케어 시장의 성장이 예상돼 우리 기업의 시장진출 확대 기대 - 




□ 상품명 화장품

   

   ㅇ HSCODE: 330499(메이크업 및 기초화장품류)

 

□ 시장규모 및 동향

 

  ㅇ 시장규모

    - 크로아티아 화장품 시장은 경쟁이 치열한 성숙시장임

    - 전체 시장규모는 향수제품을 포함한 전체 시장은 약 1.1억 유로를 웃돌며메이크업 및 향수제품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음

 

  ㅇ 시장동향

    - 크로아티아는 메이크업(54%), 향수(29%)에 대한 수요가 높으며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수요가 저조함

    -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수요가 메이크업 제품보다 높은 타 EU국가의 상황을 돌아볼 때향후 스킨케어 제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최근 3년간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ㅇ 최근 3개년 수입규모

    - 크로아티아는 화장품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수입량은 연평균 19%로 계속 증가하고 있음.


최근 3개년 화장품(330499)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단위: US$)

순위 국가명 2015 2016 2017 2017
국가별 비중
CAGR
(2015~2017)
- 전세계 53,376,144 61,762,461 75,830,790   100.00% 19%
1 독일 10,654,354 12,465,038 17,383,212  22.92% 28%
2 프랑스 13,465,661 15,081,453 15,999,911  21.10% 9%
3 헝가리 9,288,927 10,231,312 12,753,865  16.82% 17%
4 슬로베니아 7,621,007 8,935,569 10,390,054 13.70% 17%
5 이탈리아 2,478,744 2,539,424 2,804,707 3.70% 6%
6 영국 1,927,484 2,152,031 2,747,664 3.62% 19%
7 슬로바키아 10,706 39,634 1,917,037 2.53% 1238%
8 폴란드 1,898,899 1,716,157 1,884,382 2.48% 0%
9 벨기에 84,627 617,980 1,361,099 1.79% 301%
10 네덜란드 686,376 995,372 1,303,684 1.72% 38%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ㅇ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 수입액 기준으로 독일프랑스헝가리산 제품이 시장의 주를 이루고 있음

    - 유럽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으며 아직 아시아국가로부터의 직수입은 저조한 상태임

 

□ 대한수입 규모 및 동향


최근 3개년 화장품(330499) 대한수입규모

(단위: US$)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ㅇ 직수입량은 아직 저조한 수준

    - 프랑스스페인 등 서유럽보다 직수입량은 아직 저조한 상태임.

    - 비록 직수출량은 줄어들고 있지만, 통계에 잡히지 않는 간접수입량이 상당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음.

    - 2018년에는 한국 화장품 OEM 수출에 힘입어 6월 기준으로 $592,680를 기록하며 수입규모 상위 5위를 달리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됨

 

□ 경쟁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ㅇ 유명브랜드 제품 시장 장악

    -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지의 유명브랜드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나, 이는 메이크업, 향수류에 치중되어 있으며, 스킨케어, 기능성 화장품 시장은 앞으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분야임.

  

  ㅇ 시장유통 주요브랜드

    - 향수: COTY, LOREAL, PUIG, CHANEL, LVMH, MAURER&WIRTZ

    - 메이크업: CHANEL, ESTEE LAUDER, YSL, LOREAL, COTY, COSNOVA

    - 스킨케어: ESTEE LAUDER, SHISEIDO, LOREAL, BEIERSDORF

    - 헤어케어 : COTY, LOREAL, SCHWARZKOPF

    

□  주요 유통채널


  ㅇ 오프라인 매장

    - 크로아티아 화장품은 드러그스토어와 퍼퓨머리에서 주류 유통되며, 일부 제품이 약국을 통해서도 공급되고 있음.

    - 주요 유통망은 DM, BIPA, Muller(이상 드러그스토어), Douglas, Anabella, Martimex(이상 퍼퓨머리)로 서유럽 유통사가 시장을 장악하였음.

    - 비록 서유럽 유통사가 시장을 장악하였지만, 크로아티아 지사가 구매결정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납품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서는 크로아티아 시장을 공략해야 함.


  ㅇ 온라인 매장

    - 크로아티아 온라인 유통시장은 규모는 작으나 전체 온라인 소비재 시장은 연평균 10% 이상의 고속성장을 하고 있어 화장품의 온라인 유통도 계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

    - 오프라인 매장 중 Douglas가 유일하게 온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며, 아직 대부분의 구매는 페이스북 등을 통한 병행수입시장에서 이뤄지고 있음.

    - 이외 온라인 화장품 유통사는 다음과 같음

    - Lijepa(www.lijepa.hr), Parfemi(www.parfemi.hr), Lily(www.lily.hr), Ekupi(www.ekupi.hr/Parfemi-g15129.aspx)

 

□ 관세율수입규제인증절차 및 제도


  ㅇ 관세율: 0%


  ㅇ 인증제도: CPNP 등록 필수

    - EU시장에 화장품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CPNP(The 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rtal)에 반드시 제품을 등록해야 함.

    - CPNP 등록사항으로는 제품 안전 책임자(RP, Responsible Person), 제품정보 파일 (PIF, Product Information File),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Material Safety Data Sheet) 등이 있으며 자세한 필요 정보는 하기 링크를 통해 EU집행위 자료를 참고하기 바람.

    - ec.europa.eu/growth/sectors/cosmetics/cpnp_en


  ㅇ 유의사항

    - CPNP는 제품별로 등록을 해야하며한 번 등록된 제품은 전체 유럽시장에서 판매가능함.

    - 통상 수입업체가 RP를 맡기는 경우가 많으나 이 경우 그 업체가 해당시장의 독점권을 가질 수 있음

    - 하지만 RP 변경도 가능하며여러 회사를 RP로 지정(이 경우 각각 CPNP에 등록해야 함)할 수 있음

    - EU는 국가별로 시장이 상이하고 유통채널이 달라 권역별로 RP를 두거나, RP 전문 에이전트를 활용하는 것이 추세임.


□ 시사점

 

  ㅇ 한국기업 진출 적기

    - 크로아티아는 인구 415만 명의 소국으로 구매력은 낮지만전통적으로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은 국가로서최근 화장품 시장규모가 1억 달러 이상으로 확대되어 앞으로도 그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임

    - 한국 관광객의 급증 및 문화한류의 영향으로 한국화장품이 입소문을 타고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제품이 강점을 갖는 스킨케어 분야의 시장확대가 점쳐지고 있음

    - 현지 화장품 유통업체 L사는 최근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한국화장품의 품질이 기대 이상으로 우수해 시장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스킨케어 제품 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제품류도 조건이 맞을 경우 수입을 희망한다고 밝힘.

 

  ㅇ 저가제품위주 시장

    - 크로아티아의 부가세는 25%로 유통비가 더해질 시, 화장품 소매가는 비교적 비싼 편임. 

    - 이 때문에 인근 서유럽 국가에 비해 저가제품 위주로 시장이 형성되어 있으므로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은 가격경쟁력 확보를 먼저 고민해야 함.

    - 그럼에도 상류층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제품시장도 존재함으로 적절한 타게팅을 통해 시장을 공략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Euromonitor, Global Trade Atlas, 기업 인터뷰, 자그레브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이전글 2018년 호주에서 각광받는 한류 제품군 1위, 화장품
다음글 랴오닝성 자유무역구, 까다로운 화장품 수입통관 간소화되나?